안녕하세요!
하는남자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상상만해도 설레는...
복권에 관한 정보입니다.
여러분들은 매주 복권을
구매하시나요?
저도 한때는 일확천금, 건물주를
상상하며 복권을 구매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지쳐서
그마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들은 모두
복권이라고 하면 로또복권을
많이들 생각하실텐데요
연금복권에 대해 아시나요?
기본적으로 이 두 복권의
차이를 아시나요?
만약 로또1등이 당첨되어서
하루아침에 돈방석에 앉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상상한대로 장밋빛 인생일까요?
하지만 매체에서는 비극적인뉴스들이
종종 들려오고는 하죠.
최근 기사에서도 나왔던 이야기를 하자면
형제간에 로또1등이 당첨되어서
동생 집도 사주고 베풀었지만
결국은 베풀었던 결과는
형제간에 살인으로 이어졌었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또 이런일도 있었죠.
로또 당첨 후 패륜아들이라
불리며 화제가 된 사건이 있습니다.
2016년 한 노모가 양산 시청 앞에서
패륜 아들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죠.
아들이 이혼 후 노모에게
자식들을 맡겼고 로또 당첨으로
40억을 수령하고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아들의 입장은 달랐는데요.
그는 어머니에게 당첨 사실을 알린 뒤
모시고 살 집도 함께 보러 다녔다고 말했죠
그런데 이를 안 여동생 2명과
매제가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돈을 요구했다는 것.
또 글을 모르는 노모에게도
강제로 피켓을 들게 했다 전하며
강하게 처벌 의사를 밝혔구요.
결국 여동생과 매제는
구속되어 징역살이를 했습니다.
이렇듯
거액의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몰라 투자, 사기 등 각종 문제에
휘말려서 당첨금을 탕진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이에 반해서 연금복권 당첨자의
몰락이라는 소식은 상대적으로
잘 들리지가 않죠
여러분들은 모두 복권에 당첨되어도
당첨금을 전부 수령하지
못한다는건 알고 계시죠?
소득세법에 따르면
복권 당첨금은 '기타소득'으로 분리됩니다.
기타소득이라 함은
복권, 경품권 그 밖의 추첨권에 당첨되어
받는 금품을 기타소득이라 합니다.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등
각종 소득을 빼고 나머지 소득 중
세법에서 과세대상으로 꼽은
소득을 말합니다.
우리가 일하고 받는 월급을
근로소득이라고 하듯이
일시적이거나 불규칙한 소득을 하나로 묶어
기타소득이라고 하는것이죠.
기타소득중 우리가 알아야할것은
무엇일까요?
복권당첨소득은
무조건 분리과세 해야 합니다.
분리과세란 다른소득을
(사업, 근로, 금융, 기타소득)
합산하지 않고 원천징수에 의해
납세의무를 종결시키는 과세방입니다.
분리과세해서 세금을 납부하고
나중에 종합소득세 신고같은것을
안해도 되구요.
자!
이제 세율을 확인해볼까요?
만약 12억의 로또에 당첨됐다고
가정해보고 계산해볼까요?
당첨금 12억에 세금이 총
3억 6298만 9000원 입니다.
이돈을 내면 세금 납부 의무는 끝입니다.
아깝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막상 당첨되면 빨리 세금납부하고
받고싶은 마음뿐이겠죠?^^
이제 연금복권을 살펴볼까요?
연금복권 1등에 당첨이 된다면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처럼
지급이 되는 방식입니다.
1등당첨금이 12억과 같구요.
연금복권 역시 기타소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월500만원에서
22%(기타소득세20%+지방소득세2%)
110만원씩 원천징수하면
매달 실제로 받는 당첨금은
390만원이 됩니다.
390만원*20년(240개월)
총수령액
9억 3600만원!!!!
따라서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되면
납부하는 세금은
총 2억 6400만원 이라는 소리죠!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연금복권이 세금을 조금 덜
내는것을 확인해볼수 있죠?
게다가 일확천금이 주는
장점도 있겠지만 그동안 당첨금으로
인해서 일어난 사건사고가 많은만큼
안정적으로 일도 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하게 해주는 연금복권도
아주 메리트가 커 보입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런 비교가 무슨 의미가..
뭐라도 되면 뭔들....하....
그래도 모처럼
로또복권1등과 연금복권 1등을
비교하며 행복한 포스팅을
올려봤습니다.
모두들 당첨되시고
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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