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는남자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취업난이 심해지고
청년취업률은 해가 갈수록 낮아지고
실업률은 점점 높아만가고
특히나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직장을 잘 다니던 사람들도
그만두게 되는 경우들도 많죠.
그러다보니 많은 청년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시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몇년 전부터 공무원채용 확대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점점 많아지고있죠
그래서 보기만해도 움츠리게 만드는
공무원시험의 경쟁률에 대해서
한번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정말 그 높은경쟁률이
사실일까요??
그러나 현실은 다행히도
그정도는 아니라는거~!
숫자로만 보면 너무 높아보이는 벽이라
지레 겁먹고 두렵기만 한데요
당연히 공무원시험은 아무나
합격하는 시험이 아니고
공부만 해야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숫자에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접수만 하는 인원이 많다.
2019년 국가직9급 공채 필기시험을
한번 살펴볼까요?
접수인원 195322명
응시인원 154331명
미응시 40991명
79% 응시, 21% 미응시
시험장만 가도 100명중에 21명은
제칠수 있다는거죠.
응시원서를 접수한 인원중 21%는
시험에 접수만 해놓고
시험을 치러 가지도 않습니다.
일단 접수부터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준비하다가 시험응시할 생각도
못하는거죠.
국가직9급 연도별 미응시율
한번 살펴볼까요?
꾸준하게 최근년도의 미응시율을 보면
거의 뭐 과학입니다.
평균 20%이상의 인원들이 시험장에
오지않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공무원 채용 확대에 따른
기대감상승, 2017년부터 7급과 9급의
병행이 어려워져 7급시험을 포기하고
9급시험을 응시하는 비율증가로 인해서
미응시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점을
간과하면 안되겠습니다.
둘째, 과락자가 많다.
2019년 국가직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인원 154331명
과락 72810명
과락은 과목당 40%미만의 득점을
했을경우 무조건 불합격처리를 의미하죠.
저 과락을 당한 숫자가 보이나요?
과락이상 52.9%
과락 47.1
과락을 넘긴 비율과 과락당한 비율이
거의 반반임을 확인할수 있죠.
과락만 하지 않아도 100중 47명은
제칠수가 있습니다.
과락비율이 생각보다 높은것을
알수있습니다.
과락을 하는 이유는 보통
공부양이 부족한경우에 생기게되죠.
학습량이 아직 부족한경우나
실제로는 내년을 목표하면서
준비과정으로서 시험을 응시하는
인원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국가직9급 연도별 과락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과락률도 2019년만 높은게 아니란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매년 시험때마다 반절정도 육박하는
인원들이 과락으로 인해서
불합격을 하게 됩니다.
과락만 하지 않아도
실제로 경쟁하는 인원들은
훨씬훨씬 줄어듦을 의미하죠.
그렇다면 실제 경쟁자는
얼마나 될까요?
전체중 미응시자 21%
과락자 47%
나머지 32%의 인원들이
실제 경쟁자가 되겠죠.
일반적으로 수험생응시자, 경쟁률에
대해서 1/3정도 해당하는 정도와
실질적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것은
이 또한 숫자일뿐이라는 겁니다.
그런말이 있죠.
어차피 합격자가 되려면
커트라인, 경쟁률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느냐.
이 포스팅을 준비하는 의미도
합격이 별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리려는게 아니라
지레 경쟁률 숫자에 대해서
겁먹고 위축되지 말라는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모두 이 취업난과 코로나19까지
겹친 최악의 취업시장에서
모두들 자기밥벌이는 할수있는
기회가 찾아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