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는남자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코로나19 확진이후 완치가
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이
무엇일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 동안 코로나19 극복하기 시리즈로
코로나 확진 증상과 증상 순서에
대한 포스팅과
흡연자와 비만자가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봤었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 확진 과 완치 이후
어떤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완치자 중 90% 이상 후유증 호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뒤
겪는 후유증을 조사한 결과,
완치자 중 90% 이상이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경북대병원의 경우
전체 5,762명의 대상자에 대해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에
대한 답변을 구해,
그중 참여자 965명이 응답했다"며,
"그중 91.1%에 해당하는
879명의 완치자가 최소 1개
이상의 후유증이 있다고
답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표적인 완치 후 후유증으로는
피로감(26.2%), 집중력 저하(24.6%)을 비롯해
심리적·정신적 후유증,
후각·미각 손실 등도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완치 후에도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 후 회복된 분들에
대해서는 내년 중 폐에 대한
CT 촬영 및 분석 등을 통해
합병증을 확인하고,
일일이 혈액 검체도 확보해
좀 더 세밀한 분석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완치가 된 이후에도
어지럼증과 두통등을 호소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애초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흡장애!
의료진은 또 지금까지 조사한
750명의 코로나19 회복자 가운데
약 30%는 폐에 상흔과
이로 인한 호흡 장애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30%는 심장이상이나
동맥경화 등과 연결된 염증이나
혈액 응고 등을 앓고 있고
일부는 신장 기능 장애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국의 일간지 더 선도
인터넷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서 회복된 후에도
호흡곤란과 인지기능 저하, 고열,
설사, 환각과 불면증 등 최대 16가지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 코로나19를 극복한 사람 중에는
회복 후 몇 달이 지나도 감염 전에
하던 일을 다시 하지 못하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는 지금껏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확산세로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기본적으로
나이가 적은 사람들보다
여러 기저질환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노약자들에게 굉장히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젊은층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걸리면 좀 어때 라는 인식을 갖고
일상생활에서 안이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결과로 인해서
주변에 가까운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노약자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아직 우리는 이 신종 전염병이
우리 몸에 어디까지 피해를 주는지
또 완치 이후에도 어떤 후유증을
남기는지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코로나19 발병시 완치도
어려운데 어떤 후유증이 우리 몸속에
남을지 모른다는 게
우리를 더욱 두렵게 합니다.
결국,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잘 따름으로써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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