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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고 싶은 날/주택관리사 뽀개기

주택관리사 직업 정보

by 보통여름 2020. 8. 30.

안녕하세요! 하는 남자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정보는 주택관리사 직업 정보입니다. 공인중개사와 더불어 자격증 취득의 열기가 높은 자격증입니다.

 

바로 '주택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주택관리사 시험을 처음 계획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주택관리사 시험 예상 문제를 무료로 받을수 있는 곳을 하단에 안내해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

 

말그대로 보자면 건물관리의 책임자라고 볼 수 있겠죠?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던 시절엔 많이 지어서 공급하는데 힘을 쏟았지만 이제 이미 지어놓은 집을 잘 관리하는 일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주택관리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봐야 하겠죠

 

쉽게 말해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에서  소장을 맡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빠를 것 같습니다.

 

 

하는 일은?

 

 

아파트 주민들이 결정한 일을 집행하는 책임자이자 아파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담당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파트에는 법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라는 주민자치기구가 있죠 보통 한 달에 한번 회의를 열어 아파트에서 어떤 일을 할지 돈을 어떻게 쓸지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쓸지 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회의죠

 

여기서 결정된 사항을 실행에 옮기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주민들이 회의를 거쳐서 보일러업체를 교체한다고 하면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주택관리사가 입찰을 진행하고 사업을 관리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중요한 상시 업무가 있죠! 아파트에 문제는 없는지 수상한 사람은 없는지 둘러보고 관리하는 일도 주된 업무입니다. CCTV, 주차장, 전기시설, 놀이터, 화단 등을 정해진 시간마다 순찰하면서 점검하는 것입니다. 또 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쟁이나 민원이 발생해도 주택관리사가 원만한 해결에 힘을 쓰기도 합니다.

 

가장 많은 민원이 뭘까요? 아마도 주차장 주차문제와 층간소음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예를 들어 층간소음문제로 '층간소음이 심하다' '아래층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온다' 등의 다양한 민원이 들어온다면 주택관리사는 주의문구를 붙이거나 안내방송을 통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중재하며 이웃 간에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을 하죠.

 

 

누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보통 젊은 층에서는 되기 어렵다고 하죠 젊은 관리자가 직원들을 통솔하고 주민들 사이에 분쟁이나 민원을 해결할 노하우나 경륜이 쌓이기는 쉽지 않은 것이 이유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장에서 실제로 보면 보통은 4~50대 이상이 대다수인 것을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 보통 본인의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다가 퇴직을 하거나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 제2의 직업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장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정년이 없기 때문에60대 이후에도 일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택관리사로 일할수 있나요?

 

자격증 시험은1년에 1번 치러집니다. 보통 7월에 1차 10월에 2차를 보고요보통 1년에 배출되는 합격생이 1~2000명 정도라고 합니다.

 

 

과목은?

 

1차 과목 민법, 회계관리, 시설개론입니다.

 

1차를 합격하면 주택관리 관계법규와 공동주택관 실무 2과목으로 2차를 보게 됩니다. 과목에 대한 정보와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게시물 아래 포스팅을 올려놓았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우와 전망?

 

현재 주택관리사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라서 공급과잉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 단지가 매년 늘어나는 양에 비해서 주택관리사 합격자는 1~2000명씩 배출이 되다 보니

 

한마디로 일자리는 적은데 구직자는 많은 상황이라서 처우가 좋다라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계약이 2~3년마다 이뤄지기 때문에 이직이 쉽기는 하지만 고용이 불안정하다고 말할 수 있겠죠 그리고 요즘 사회이슈로 크게 문제 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관리실 직원에게 대하는 주민들의 갑질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죠

 

따라서 어떤 주민들, 어떤 환경을 만나냐에 따라서도 근무여건에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주택관리사 분들을 우습게 생각하고 개인 심부름을 시킨다는지 하는 일부 몰상식한 주민들도 있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주민대표가 입김이 강해서 일일이 관리실의 직원들의 업무에 간섭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근무 스트레스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분들을 만나고 좋은 여건의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정말 일하기 좋겠죠? 앞으로는 시설만 관리하는 주택관리사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주택관리사가 더 선호되겠죠

 

일자리는 한정되는데 매년 많은 주택관리사들이 배출되다 보니 더 많은 기술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하는 것이겠죠. 안 그래도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취업난이 심해지고 있고 경제는 더욱 안 좋은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죠

 

 

핵심입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관심을 갖고 계시는 분들도 섣불리 학원부터 결제하지 마시고 첫발부터 제대로 분석하고 파악한 뒤에 공부를 진지하게 시작하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겠죠.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까지의 고민은 신중하게 하시고 결정하셨다면 이후에는 꾸준하고 성실하게 준비하셔서 좋은결과로 성취감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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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린 정보는 주택관리사 직업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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